# 지난달 24일 국내 대표 대형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30대 간호사 A씨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수술 후 숨졌다.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조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젊은 의사들이 기피하는 기초의료 분야에 레지던트 의사를 보충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건강보험료(의료비) 실현이 거론되고 있다. #병원 측은 “당시 광범위한 치료가 적절했지만 출혈 부위가 확대됐다. 응급체계를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진 교체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고령 환자가 4년 새 55% 증가하면서 지난해 국내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사람은 1만3226명. 최근 뇌출혈로 급사한 배우 강소연처럼 뇌출혈이나 뇌경색 관련 수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의사 수가 늘지 않고 있다. 유능한 40대 뇌혈관 전문의들은 그 자리에서 거의 지쳤다고 하소연했다. 예를 들어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신경외과 의사 3명이 돌아가며 당직 근무를 했지만 사망한 간호사에게 필요한 수술(클립 결찰)을 할 수 있었던 교수 2명은 사건 당일 병원을 비우고 있었다. 해외 연수 및 휴가를 위해. 어렵고 힘든 뇌혈관수술을 서울의 ‘빅5’ 병원에 2~4명밖에 없다. 중소병원과 지방병원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비현실적으로 낮은 메디케어 조사 시스템을 비판하고 있다. 어렵고 힘든 수술에도 급여가 너무 낮아 의사들이 이 분야를 기피한다. 같은 뇌혈관 수술을 하는 미국 의사들이 한국 의사들보다 몇 배는 같은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의대생이 신경외과를 지망하더라도 뇌혈관외과가 아닌 돈벌이가 되는 척추질환 전공으로 꼽힌다. 누군가 말했다————————————————- ————————————————————————————————————————————————— —— ——————————————————————————————————————————————— ———— ————————————————————————————————————————————— —————— ——————————————————————————————————————————— ———————— —————————————————————————————————————————— —————————— ———————————————————————————————————————— ———————————— ————————————————————————————————————— ————————————————————————————————————————————————— ————————————————————————————————————————————————— ———————————————————————————————————————————————— 그리고 새로운 공립 의과대학. 하지만 현행 의료보험제도를 바꾸지 않고 액수만 늘리면 성형처럼 돈 벌기 인기 있는 분야가 더 부풀어 오르기만 할 것이다. # 문재인 정부 때 가벼운 두통에도 고가의 MRI 촬영이 가능하도록 이른바 ‘문케어’를 제안하고 후원 정책을 시행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해 사활이 달린 의료 분야에 재원이 정상적으로 유입되지 않아 의료 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정된 의료보험 재정과 의료비 총예산을 감안할 때 의료분야의 합리적인 재원을 재점검하고 국민의 새로운 의료수요를 반영한 신규 투자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